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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

나는 직장인이다(Feat.숙취맨)

by 어노잉주영 2020. 4. 7.

어제 신나게 퇴근하면서

대표님과의 미팅자리 였습니다..

나는 그저 식사자리인줄.....도망갔어야 했다..

 

반주로 시작해서 양주로 끝날줄은 몰랐습니다..

 

..핡....

 

 

아침에 출근뒤에 죽을것같은 몸을 깨우는 포션

 

하 믹스커피 한잔에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아..달다.....배아프다

 

 

넥타이는 어디갔지.....아.....까먹고 안했다..

 

아침에 알람을8번 울릴때까지 못일어나서 까먹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술자리에 (알쓰임)

말술 대표님 계속해서 소주 추가요;....

(그럼 글라스로 드시고 얼른 취하셨으면)

 

지금도 심장이막 두근대고 속이 꿀렁 거립니다.

 

아 오늘 날씨좋다 날씨가 정말 좋은데 

나는 안좋다 ..

 

오늘꼭 출근했어야만 하냐 

 

머리도 못만지고 말리지도 못하고 죽을거같은 얼굴로 출근

오늘 날씨는 빌어먹게 좋고 내속은 전혀 좋지않고

눈밑에 다크서클은 진해지고 내속도 진해진다 

 

직장인들아 힘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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